강릉 양꼬치 맛집 진미양꼬치 후기|꿔바로우·지삼선·토마토계란볶음

강릉 현지인 맛집으로 추천받아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진미양꼬치. 양꼬치부터 꿔바로우, 지삼선, 토마토계란볶음까지 직접 먹어본 메뉴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솔직한 후기를 담았습니다.

강릉 양꼬치 맛집 찾다가 가족들과 함께 진미양꼬치에 다녀왔어요.

언니가 강릉 현지인 맛집으로 괜찮은 양꼬치집이 있다면서 같이 가자고 해서 가족까지 다 같이 방문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강릉 포남동에 있는 진미양꼬치예요.

저희가 식사를 시작할 무렵인 저녁 7시쯤부터 손님들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했고, 식사하는 동안에도 계속 손님이 들어오더라고요. 이후에는 대기하는 모습도 보여서 저녁 시간에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진미양꼬치 방문 정보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대로443번길 10 1층

⏰ 영업시간
매일 16:00 – 23:00
라스트오더 22:30

🚗 주차
가게 주변 골목 주차

📞 전화번호
010-8884-7018

https://naver.me/5pwXJEhv

강릉 양꼬치 맛집 진미양꼬치

강릉 양꼬치 맛집 진미양꼬치

포남동 유채 할머니 댁 근처라 저희는 걸어서 방문했어요.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가게 앞쪽이나 주변 골목에 주차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눈에 띄는 간판이 있어서 가게를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실내는 넓은 편은 아니었고 아기의자는 따로 없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좌식 자리에 앉았어요.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이 부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강릉 양꼬치 맛집 메뉴

강릉 양꼬치 맛집 메뉴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짜장면과 짬뽕도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날은 양꼬치를 먹으러 온 만큼 여러 메뉴를 주문해봤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양꼬치, 꿔바로우, 지삼선, 토마토계란볶음이에요.

가족들이 여럿이 함께 가니 여러 가지를 주문해서 나눠 먹기 좋았습니다.

강릉 양꼬치 맛집에서 먹어본 양꼬치

기본 반찬으로 락교, 짜사이, 단무지, 땅콩이 나왔고 양꼬치에 빠질 수 없는 쯔란도 함께 나왔어요.

드디어 나온 양꼬치! 강릉 양꼬치 맛집이라 굉장히 기대했는데요!!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강하면 잘 못 먹는 편인데, 진미양꼬치는 냄새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고기도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쯔란가루에 콕 찍어 먹으니 역시 양꼬치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양꼬치엔 칭따오지만 이날은 카스를 마셨습니다.ㅎㅎ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어요.

이날은 아이 둘을 챙기면서 먹느라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모를 정도였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갔습니다.

아이들의 첫 양꼬치

강릉 양꼬치 맛집에서 먹어본 양꼬치

이번 식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아이들이에요.

4살 쌍둥이에게 양꼬치를 처음 먹여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먹더라고요.

처음에는 조금만 줬는데 예상보다 잘 뜯어 먹어서 저희도 놀랐어요.

몇 개 먹더니 후추 때문인지 조금 매웠는지 손으로 혀를 닦아내기도 했지만, 첫 양꼬치치고는 정말 잘 먹었습니다.ㅎㅎ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바삭했던 꿔바로우

진미양꼬치 꿔바로우

꿔바로우는 겉이 바삭바삭하고 소스가 달짝지근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저는 배달로 마라탕을 주문하면서 꿔바로우를 같이 먹는 경우가 있는데, 새콤한 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진미양꼬치의 꿔바로우는 새콤함이 과하지 않고 딱 적당했어요.

아이들에게도 조금씩 줬는데 역시나 잘 먹더라고요.

처음 먹어본 지삼선

진미양꼬치 지삼선

지삼선은 이날 처음 먹어본 메뉴였어요.

가지, 피망, 감자 등을 볶아낸 중국요리인데 저는 원래 가지 특유의 식감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가지를 한 번 튀겨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특히 부드러운 감자가 너무 좋았어요.

소스 맛도 강하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았고, 가지를 좋아하지 않는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토마토계란볶음

진미양꼬치 토마토계란볶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던 메뉴가 토마토계란볶음이에요.

집에서도 토마토와 계란을 볶아 먹어보지만 이상하게 중국집에서 먹는 그 맛은 잘 안 나더라고요.

진미양꼬치의 토마토계란볶음은 계란이 몽실몽실하고 부드러웠어요.

밥에 올려서 쓱쓱 비벼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예전에 상하이에서 먹었던 토마토계란볶음도 생각났어요.

상하이에서 먹었던 건 정말 짰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는 개인적으로 간이 딱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강릉 양꼬치 맛집

진미양꼬치 또 생각난다..

이번에 주문한 네 가지 메뉴를 모두 먹어본 결과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양꼬치는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부드러웠고, 꿔바로우는 바삭하고 달짝지근해서 맛있었습니다.

처음 먹어본 지삼선도 생각보다 입맛에 잘 맞았고, 토마토계란볶음은 밥과 함께 먹기 좋았어요.

무엇보다 가족들이 함께 방문해서 여러 메뉴를 골고루 나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언니가 강릉 양꼬치 맛집이라고 추천하면서 같이 가자고 해서 방문했는데, 직접 먹어보니 왜 추천했는지 알 것 같았어요.

다음에 강릉에 다시 가게 된다면 이번에 먹어보지 못한 짜장면이나 짬뽕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강릉 포남동에서 양꼬치나 다양한 중국요리를 찾고 있다면 진미양꼬치도 한 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 둘을 챙기느라 정신없는 저녁이었지만, 오랜만에 맛있는 양꼬치를 먹어서 기분 좋았던 식사였습니다.

※ 본 글은 직접 방문해 식사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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